[뉴스핌=이에라 기자] 11일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가 '체육의 날'을 맞이하여 휴장한 가운데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만을 제외한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9% 급등한 2806.94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거래량은 10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2520억위앤(380억달러)을 기록했다.
바오산 철강은 시장에서의 유동성 확대 기대감과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4.71%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대만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2% 하락한 8176.7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 달러가 강세를 지속하며 기술주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대만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란 예상에 건축주들을 중심으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PC 제조업체 에이서(Acer)는 상승 마감했다. 9월 매출실적 발표가 호재로 작용해 1.67%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40분 현재 1.02% 오른 2만3178.8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