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10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11일 교보증권 조주형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산정 기준시점 변화에 따라 현대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이렇게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목표주가 산정기준을 2010년 실적 추정치에서 2011년 실적 추정치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조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최고의 수주 경쟁력 ▲양호한 그리고 추세적인 실적 개선 전망 ▲경영권 매각을 통한 긍정적인 기업가치 레벨업 가능성 등을 들었다.
현대건설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15.2%, 27.4% 급증한 2.7조원, 1607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4% 증가한 1628억원을 예상했다. 이 같은 실적개선의 주된 원인은 급증하고 있는 해외수주 잔고로 인한 외형 성장과 이로 인한 판관비중 감소라고 조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1%, 40.7% 증가할 전망이며,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대비 각각 33.0%, 42.7% 증가할 것으로 조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이는 2010년 매출액의 5.8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수주잔고, 이로 인한 외형성장과 매출비중이 급증하는 해외도급공사의 원가율 하락 안정 때문이라고 조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