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7월부터 9월까지 누적집계 결과, 신형 M37이 3.0리터급 이상 수입차 판매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결과에 따르면, 신형 M37은 공식 판매를 개시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687대가 판매됐다.
이 차량은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옵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37은 또한 워즈오토(Wards Auto)가 지난 4월 선정한 <2010 올해의 인테리어 상>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8월 발표한 <가장 안전한 모델(Top Safety Pick)>에 선정되어 우수한 감성품질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모델이다.
판매가격(VAT포함)은 M37스탠다드가 5950만원, M37프리미엄이 6290만원, M56 스포츠가 846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