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쇼핑(Social Shopping) 사이트가 문을 연다.
나무인터넷(대표 이종한)은 오는 8일, 국내 최대 규모 소셜 쇼핑 사이트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 (www.wemakeprice.com,이하 위메프)을 오픈 한다고 6일 발표했다.
오픈 당일에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카드가입 및 제휴할인 등 아무 조건 없이 국내 최저가 1만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티켓의 사용 가능한 유효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1인당 8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파격적인 가격과 물량으로 런칭과 동시에 소셜 쇼핑 단일 아이템 일일 판매 기록에 도전하여, 업계와 구매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브랜드들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파격적인 규모와 양질의 서비스로 판매하여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로 위메프는 대규모 런칭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 본격 오픈에 앞선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 1000대 버스 광고를 비롯, 주요 포털 사이트 메인 광고와 주요 매체 광고 등을 통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작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올해 안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 동시 서비스를 실시해 외국인 회원 유치가 가능하도록 준비중인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QR코드 쿠폰 인증방식을 도입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외식, 공연, 전시, 뷰티, 레저 등 요일 별 주제에 맞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가 수준의 CS 전담팀을 보유하고 실시간 인터넷 상담센터와 콜센터를 연중무휴 및 심야시간대(09:00~23:00)까지 운영해 상품을 판매하는 시점뿐 아니라 고객이 쿠폰을 사용하는 시점까지 철저한 AS를 보장한다.
나무인터넷 이종한 대표는 “탄탄한 자본력과 전문적 노하우, 국내 최고 수준의 인재풀을 바탕으로 대규모 고객 유치와 안전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보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셜 쇼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