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채애리 기자] 야후! 코리아(대표이사 김대선)가 홈페이지 개편에 이어 새롭게 바뀐 ‘야후! 검색’을 공개했다.
야후! 코리아의 새 ‘야후! 검색’은 인터넷 상의 방대한 정보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자 하는 사용자의 검색 요구를 반영, ▲선택한 검색 결과를 저장, 편집, 공유하는 ‘검색노트(Search Pad)’ ▲도메인 별 검색을 지원하는 ‘도메인 필터(Domain Filter)’ ▲컨텐츠 속성 별 검색을 지원하는 ‘오브젝트 필터(Object Filter)’ ▲야후! 글로벌 플랫폼 통합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선택된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해당 결과가 ‘검색노트’로 자동 포스팅되며 자신만의 코멘트를 남기거나 검색어 별로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또 저장한 검색 정보는 이메일로 친구나 지인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도메인 필터’ 기능은 해당 검색어와 정확도 및 연관성이 깊은 컨텐츠가 있는 도메인을 순위별로 분류, 특정 도메인에서 정보를 찾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야후! 사이트 외에 다음 카페나 위키백과, 곰TV, KBS, 조인스닷컴, 싸이월드 등 약 1000여 개의 외부 도메인까지 포함하여 더욱 광범위한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는 “사용자들이 정보 홍수 속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전세계 야후! 사용자들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략과 외부 도메인 검색까지 지원하는 오픈 전략을 바탕으로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소셜 네트워크 검색 도입 등 검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