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일반적으로 겨울철은 아이스크림 시장의 비수기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5년여 동안 비수기 매출이 연간 10% 이상 신장하면서 겨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 800억원 정도였던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는 올 겨울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겨울 아이스크림시장 선점을 위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해태제과(www.ht.co.kr, 대표 신정훈)는 고객층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샌드형 아이스크림 ‘바이올린’과 ‘찰떡 시모나’ 2종을 출시했다.
‘바이올린’은 20~30대 여성, ‘찰떡 시모나’는 전통 먹거리에 대한 향수를 지닌 30~40대를 대상으로 한 야심작이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층을 겨냥한 ‘바이올린’은 깔끔한 맛과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인 프리미엄 샌드 아이스크림이고, ‘찰떡 시모나’는 1976년에 첫 선을 보인 대표적인 샌드 아이스크림 ‘시모나’를 활용해 전통적인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팥과 쫀득한 찰떡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해태제과 마케팅부 아이스크림담당 관계자는 “비수기와 성수기 경계가 점점 낮아지면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을 리드해 나가기 위해 보다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고객참여행사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