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KB금융의 올 3분기 순익이 10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PF대출에 대한 충당금 추가부담이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애널리스트는 5일 "올 3분기 순익이 104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지만 시장컨센서스 4500억원 대비 큰 폭으로 하회할 전망"이라며 "자산 327억원(2분기 기준)를 생각하면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PF대출에 대한 충당금 부담으로 3분기 대손비용이 7750억원이 전망된다"면서 "2분기에 이어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3분기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보다 10bp 하락한 2.59%로 예상돼 이자이익은 같은 기간 1.7%포인트 낮아 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쇼크"라면서 "새로운 경영진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 4분기에도 명예퇴직에 따른 판관비 증가 가능성이 크다"면서 "올해 어닝 개선은 힘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배규민 기자 (lemon12k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