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증권업종이 핵심이익 지속과 채권평가이익 등으로 2분기 실적에서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분기 이후 거래대금 증가율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 의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 모멘텀적 특성은 유지되면서도 증권주내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한 주가 차별화는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KB투자증권 박선호 애널리스트는 이 중에서도 낮은 밸류에이션 및 브로커리지 수익력 개선, PF 충당금 불확실성이 감소한 우리투자증권을 top pick으로 제시했다.
그는 "최근 증권업 상승은 구조적 변화에 의한 성장성보다는, 하반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감과 저점 수준의 변동성 및 밸류에이션에 기반한 강한 모멘텀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익 증가 요인의 선반영과 추가적인 수익 개선 요인이 약화된 점은 증권주 투자관점을 수익성에서 밸류에이션으로 이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높은 상대수익률을 기록하였으나, 여전히 PBR 1.1X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감은 높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었던 부동산PF 관련 충당금 불확실성 해소 및 브로커리지 수익력 개선은 대형증권사내 차별적인 비교 우위를 나타낼 것"이라며 "전분기 채권평가손실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대형 증권사의 양호한 이익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높은 이익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일평균거래대금은 3분기 이후 증가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회전율 하락으로 일평균거래대금이 7조원으로 감소하였으나, 시가총액 증대 효과 및 개인비중 회복은 하반기 일평균거래대금을 7.8조원 수준으로 증대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