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올해 3분기는 은행업종에 있어 자산 클린화 시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신영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PF대출 관련 충당금 적립이 이루어진다면 4분기 이후는 충당금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PF대출 관련 모범 규준안이 PF 사업장에 대해서 분양률 등을 기준으로 합리적으로 평가해 충당금 적립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3분기 순익 전망은 마진 하락, 구조조정 충당금, PF대출 관련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2분기 1.1조원 규모 대비 증가된 2.1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발표될 은행업종의 3분기는 자산 클린화와 실적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임 애널리스트는 "다만 일부 은행의 경우 PF대출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이익 규모가 기대치보다 다소 부진할 수 있으나 PF대출 추가 충당금 발생 이슈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전체적인 은행 순익은 2분기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실적 발표 후 자산 클린화로 인한 PF 대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1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