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동아제약에 대해 연말 들어 신약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지금이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이 상위 5대 제약회사 중 가장 양호한 원외처방액 추이를 나타내는 데다, 연말연초 신약 모멘텀이 극대화될 전망이라는 점에서 전거래일 주가 조정은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밝혔다.
상위 5대 제약회사의 7~8월 원외처방액 증감률 평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9.3%인데 반해 동아제약의 증감률은 -9.4%, -6.2%로 가장 양호한 수준이며 회복속도 또한 가장 빠르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 및 리베이트-쌍벌제 시행 등 각종 정책 시행 이후 상위 제약회사 위주의 시장 재편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동아제약의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라는 것.
4분기 들어 풍성한 신약 모멘텀이 가시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현재 동아제약 3호 신약 천연물 위장관 운동 촉진제 DA-9701의 국내 허가 신청과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미국 임상 3상 시험 종료가 연말연초 예정돼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3개 발기부전 치료제에 의한 세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47억불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12년 동아제약 자이데나의 미국 시판 및 유럽 개발시 시장성은 상당히 우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