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의 공동락 애널리스트는 3일 이번주 채권시장에 대해 "유동성에맞서지 말라"고 조언했다.
공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이 연일 가파른 금리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다시 확장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는 기대, 그 동안 물량을 원활하게 확보하지 못한 기관들의 손절성 매수 등이 이어지면서 절대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이 무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물론, 예상에 비해 다소 빠르게 물가 우려가 불거지면서 금리인상의 기조나 필요성은 다시금 확인됐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그는 "현재 금리 움직임이 통화정책이나 경기와 같은 전통적인 변수보다는 수급 우위를 바탕으로한 시세 분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는 레벨 부담으로 인해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 시 매수가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 공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만기 별로는 통화정책 우려로 단기보다는 장기영역에 추가 강세의 여지가 있으나 '트레이딩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공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중장기적(3~6개월) 관점에서는 유동성 선순환 국면에 대비해 크레딧 채권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