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9월 25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5만 3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1만 6000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6만 5000건에서 46만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보다도 양호한 결과이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 또한 45만 8000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6250건 감소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 역시 445만 7000명으로, 직전주의 454만명(수정치)에 비해 줄었다.
한편 지난 분기 미국 경제는 1.7% 성장하며, 당초 집계된 것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연율로 1.7%(수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달 발표된 잠정치인 1.6%에서 소폭 상향 조정된 결과로, 로이터 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오머 아이즈너, 커먼웰스 포린 익스체인지 수석 시장 전략가
"예상보다 나은 지표이나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양적팽창 논의를 물리치기엔 충분치 않다.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성장모멘텀이 개선된 상태에서 4분기로 진입하고 있다. 소비자지출이 다소 늘어났다는 것은 특히 고무적인 일이다. 연준의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를 줄일 정도로 놀랄만큼 양호한 주요 지표들이 나와주지 않는 한 달러화 약세는 지속될 것이다."
▶올리버 퍼셰, 개리골드버그 파이낸셜 서비시즈 수석부사장
"유로 부채 우려와 다른 부정적 요인들을 감안한다 해도 더블딥 가능성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강화시키는 지표다. 부정적인 요인들은 미국과 타 지역 국가들의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로 상쇄할 수 있다. 우리는 최소한 느린 속도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브라이언 존스, 소시에테 제네랄레 선임 이코노미스트
"주간실업수당청구지표는 정체된 노동시장의 현주소와 일치한다. 7만8000명의 센서스 임시 요원들이 레이오프됐기 때문에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가 7만5000건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다. 다음주 시와 주정부들의 교사채용 수준에 따라 실업지표 수치가 영향을 받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