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2011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으로,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 효과와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대표 내수기업들의 평균 PER이 코스피 대비 160% 프리미엄 수준인 데다 중국에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는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말 현재 휠라의 중국 매장 수는 150개이며 연말까지 총 200개, 2013년까지 총 15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 시장이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재무구조 개선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기업공개는 자본 확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공모자금 350억원 중 274억원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7년 글로벌 휠라 인수에 따른 과도한 차입금 발생으로 509%까지 상승했던 부채 비율은 올해 말 약 120%까지 낮아질 것"이라며 "2008년 연결기준 330억에 달했던 이자비용도 올해 160억원, 내년에 65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