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검찰은 부당 대출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신 사장 등 은행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피고소인 7명 전원을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이날 경기도 파주에 있는 금강산랜드 본사와 이 업체의 자회사격인 투모로그룹의 사무실, 이들 회사의 국모 회장과 홍모 대표이사의 자택 등 20여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전산자료 등 자금흐름과 관련된 각종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미 검찰은 지난주 투모로 그룹 측으로부터 임의제출 방식으로 최근 5년치 재무제표와 입출금 전표를 넘겨받아 대출받은 돈의 사용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은행 측의 주장대로 투모로 그룹이 대출받을 당시 상환 능력이 없는 상태였는지, 대출금을 어디에 썼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신 사장이 행장 시절인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레저업체인 금강산랜드 투모로그룹에 438억원을 부당 대출해 손해를 끼치고, 회사 자금 15억원을 빼돌렸다며 관계자 6명과 함께 검찰에 고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