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련 규제당국인 신용조합감독청(NCUA)은 이날 크레딧유니언 3곳을 지원하기 위해 300억 달러에서 350억 달러 규모의 정부 보증 채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구제 금융에 해당하는 기관은 일리노이주 소재 유나이티드 연방 크레딧유니언과 텍사스주에 있는 사우스웨스트 크레딧유니언, 코네티컷주 소재 컨스티튜션 크레딧유니언 등이다.
그동안 이들 업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발생 이후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려 왔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확장됐던 지난 2008년에는 무려 66개의 신용조합이 파산했을 정도다.
이에 NCUA는 대표적인 업체를 구제함과 동시에 신협 업계의 부실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선 전망이다.
NCUA의 데비매츠 의장은 "신용조합 업계 시스템을 안정화 시킴과 동시에 현재의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위험 성향의 투자보다는 안전을 추구하는 투자를 격려 함으로써 구조 개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