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가파른 상승세에 대한 되돌림 심리가 작용하는 가운데 주말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한 영항이다.
외국인투자자들 역시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시장의 매수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12.06로 전날보다 6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7틱 내린 112.05에 출발한 뒤 112.04와 112.09사이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장초반 113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도 300계약 순매도 중이다.
반면 증권은 149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도 370계약 수준의 국채선물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금요일 장이 얇은 가운데 가격이 많이 오른 점이 부담이 되는 듯하다"며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인 점도 영향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업활동동향이나 소비자물가지수 등 지표에 대한 경계감도 엿보인다"며 "외국인이라는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강해지긴 쉽지 않아보인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 금리 상승,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 외국인의 순매도 등이 매수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지표에 대한 경계감도 조금씩 생겨날 듯하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