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6일 김중수 한은 총재가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이하 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출국한다고 밝혔다.
FSB는 2009년 4월 G-20 런던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기존 G-7 중심의 FSF(Financial Stability Forum)를 확대 개편한 회의체로 금번 총회는 2009년 6월 창립총회 이후 제5차 회의다.
이번 FSB 총회에는 24개 FSB 회원국 금융정책당국(재무부, 중앙은행, 감독기구) 및 12개 국제기구(IMF, World Bank, BIS, OECD,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의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G20 서울 정상회의(11.12~13)'에 보고될 금융개혁 과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취약성 평가(Vulnerability assessment) 보완대책(ex: 글로벌금융안정망 구축 등) ▲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ystemically Important Financial Institutions) 규제방안 ▲ 장외파생상품(OTC derivatives) 거래 및 청산방식 개선 ▲ 신용평가기관 의존도 축소 등의 금융개혁 과제와 FSB 지역그룹 설립 방안(Regional outreach arrangement) 등이 논의 대상이다.
한편, 한은은 "김중수 총재는 방문기간 중 회의 참석 이외에도 현지 언론사(Les Echos誌)와의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