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직후로 한산한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일간 NDF환율이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서 유로화와 위앤화의 흐름을 반영할 것이기 때문이다.
24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추석 연휴 이후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아직 복귀하지 않아 연휴 전일과 마찬가지로 거래는 한산하겠으나 이날 코스피와 유로화 및 위앤화의 흐름을 반영해 115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3.00~1165.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23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56.00/115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3.00/1153.50원에 비해 3.00/3.50원 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4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5.1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1.30원에 비해 6.20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저조한 미국의 주간실업지표와 실망스런 유로존의 9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표로 인해 하락했고,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약세로 반전했다.
유로/달러는 1.3314달러로 전날의 1.3405달러보다 0.0091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84.37엔으로 전날의 84.49엔에서 0.12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280~1.3370달러, 달러/엔은 84.00~86.0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