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휘발유 판매는 부진한 양상을 보였으나, 식료품 및 잡화 판매가 증가하며 전체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당초 0.3% 증가를 점쳤던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며 직전월에 기록한 0.3%(0.4%에서 수정) 증가세에 비해서도 다소 개선된 결과다.
이 기간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6% 증가하며 0.3% 증가를 내다본 시장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반응
▶개리 데이어, 웰스파고 어드바이저스 수석 거시전략가
"예상보다 낫긴 하지만 경제가 여전히 느리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준의 통화 완화 여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 지표다. 이 문제(연준의 통화완화 여부)와 씨름중인 신용 시장은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오머 아이즈너, 코먼웰스 포린익스체인지 수석 시장 분석가
"전체적으로 좋은 지표이다. 미국인 소비자들이 고실업과 주택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탄력성을 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블딥 우려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연준의 완화조치 가능성을 다소 줄여주었다. 달러/엔 환율에 가장 큰 긍정적인 영향이 느껴질 것이다."
▶피에르 엘리스, 디시전 이코노믹스 선임 이코노미스트
"자동차를 제외한 전 부문, 특히 의복과 잡화 등 백-투-스쿨 범주에서 기대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은 고무적이다. 전자와 가구등 대형 상품 부문 판매가 조금 더 늘었으면 했지만, 이 정도면 양호하다. 경기둔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조금은 덜어졌으리라 본다. 채권가격은 미미하게 하락했다. 필수품 이외이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