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사흘째인 14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와이솔은 전날보다 11.87% 오른 1만 6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대폰 부품업체인 와이솔은 상장 첫날 공모가(8000원)보다 낮은 72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으나 이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사흘째인 현재도 전날보다 11% 이상 급등하고 있다. 상장 첫날 시초가와 비교하면 사흘간 50% 가량 올랐다.
반면 진단시약업체인 씨젠은 전날보다 1.10% 오른 3만 5850원에 거래되며 하락 중이다.
와이솔과 함께 상장돼 이틀간 상한가 행진을 펼쳤으나 사흘째 들어 하락 반전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씨젠은 지난 10일 공모가(3만 500원)보다 낮은 2만 74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등락을 보였으나 이후 상한가로 직행, 이틀연속 급등했다.
상장 사흘째인 현재 시초가 대비 30% 이상 오른 상태다.
주가는 다소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양사 모두 높다. 와이솔과 씨젠은 사업 분야는 다르지만 양사 모두 향후 사업 성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와이솔에 대해 "신공장 설립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사업장내 있는 FAB 라인의 오산 신공장 이전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월 8000개 수준의 FAB 생산능력이 월 2억개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또 중화권 매출의 증가와 삼성전자내 M/S(시장점유율) 확대 및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성장세를 예상했다.
씨젠 역시 해외진출 본격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김혜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10월 독일지사 설립을 통한 유럽시장 영업강화 등 2011년부터 해외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동시다중 유전자 증폭기술 보유에 따른 세계 분자진단 시장 내 입지강화가 예상된다며 국내 60여 종합병원과 해외 50개국 매출처 확보로 올해 안정적 외형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