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 4분기는 정상화의 원년인 내년으로 가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상반기에 경기모멘텀 둔화는 이미 반영됐고, 3분기부터 내년 경제 정상화의 선반영 과정이 개시됐다"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외부충격이 없을 경우 글로벌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은 없으며, 최근 경기둔화 양상은 가파른 경기회복에 따른 조정 양상에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한국의 밸류에이션도 과거 평균수준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제조업경기의 확장 추세가 수출주도의 성장 동력을 재확인시키는 요인으로서 수출기업의 실적 호조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그는 수출우위의 성장 구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건설투자와 고용이 불확실해 내수는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글로벌 제조업경기의 확장추세와 국내 수출기업의 이익상향을 감안, IT, 자동차 등 수출주와 소재 및 산업재 섹터 등 중국관련주에 대해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