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거래일보다 3.79%, 600원 오른 1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0일 유럽선주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 8척(옵션2척 포함)을 3억 7000만불에 수주한 데 이어 또 다른 유럽선주사로부터 수프라막스급(Supramax) 5만 7700톤 벌크선 3척(옵션1척 포함)을 수주하는 등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유럽선주사로부터 수주한 3척의 수프라막스급 벌크선은 길이 190m, 폭 32.2m, 높이 18.5m에 14.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11년 하반기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 박승현 애널리스트는 "선박 사이즈는 조선업체의 영업실적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라며 "올 하반기 들어 월별 수주량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척당 사이즈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운업황 호조 지속에 따른 선사들의 유동성 보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며 "발주 회복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