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호텔신라 매출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면세점 사업부문이 7~8월 약 2200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28%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시내면세점은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높은 성장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휴가철을 맞이하여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내국인 출국자와 중국인 입국자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고있다는 얘기다. 또 이달은 추석연휴와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출입국자 증가추세가 지속되고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호텔사업부문 역시 제주호텔이 최근 입실률 90% 이상 유지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4분기 성수기에는 G20 정상회의까지 예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9%, 73.5% 증가한 3908억원과 284억원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호텔신라는 청주공항, 대구공항에 더하여 관광공사,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속적인 면세점 확대를 통해 △ 전체적인 공항들과의 관계개선 △ 교섭력 및 바잉파워 확대를 도모 △ 중장기적으로 중국과 싱가폴 등 해외공항 면세점 진출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