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기대를 걸었던 민간 건설업체들도 분양 일정을 두고 고민인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주택인 국민임대 아파트 물량은 풍성하다.
10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2559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일반, 조합 물량 295가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2264가구는 모두 국민임대 아파트 물량이다.
먼저 오는 13일 강남 세곡, 강동 강일, 송파 마천지구 등 세 곳에서 1321가구의 국민임대 아파트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강남구 세곡지구는 세곡리엔파크1단지 전용면적 39㎡(12평형) 60가구, 49㎡(15평형) 200가구, 세곡리엔파크2단지 전용면적 39㎡(12평형) 26가구, 49㎡(15평형) 96가구, 세곡리엔파크3단지 49㎡(15평형) 104가구로 총 486가구를 공급한다.
강동구 강일2지구 고덕리엔파크1·2단지 전용면적 49㎡(15평형) 254가구로 구성된다.
송파구 마천지구는 송파파크테일1단지 전용면적 39㎡(12평형) 43가구, 49㎡(15평형) 159가구, 송파파크테일 2단지 전용면적 39㎡(12ud형) 76가구, 49㎡(15평형) 217가구 등 총 495가구다.
총 1321가구 중 일반은 434가구, 고령자용(만65세이상) 111가구가 공급된다.
나머지 776가구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세곡지구 39㎡(12평형)가 2782만원에 월 25만 9300원, 마천지구 49㎡(15평형)가 4014만원에 월 28만 3900원 등이다.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여야 한다.
가구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대비 70% 이하다.
또한 부동산 재산은 1억 260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 가치 기준으로 2424만원 이하여야 한다.
이날 다인산업개발이 경북 상주시 남성동에 ‘상주다인 드림뷰’ 49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 104㎡(32평형)~158㎡(48평형)로 구성된다.
14일 (주)한양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삼승아파트를 재건축한 ‘독산한양수자인’를 이날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67㎡(20평형),68㎡(21평형) 면적으로 246가구를 분양한다.
67㎡(20평형) 3가구, 68㎡ (21평형) 35가구 등 총 3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275만원 수준이고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의왕시 포일2지구A-1BL에 전용면적 26㎡(8평형)~55㎡ (17평형) 총 659가구 규모의 국민임대 ‘의왕포일2 휴먼시아’를 공급한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1660만~4340만원, 월임대료는 11만 3000원~29만 7000원이며 입주예정일은 내년 5월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특히 내주에는 강남권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좋고 교통 여건이 좋은 강남 세곡, 강동 강일, 송파 마천지구 등에서 국민임대 물량이 준비 중에 있어 서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