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0일 이오테크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반도체 경기 회복에 힘입어 전년대비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이 예측한 올해 이오테크닉스 매출액은 221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3.5%, 583.7% 급상승한 수치다. 이어 내년 매출은 2600억원, 영업이익 717억원 규모를 이뤄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마커 장비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현재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마커 장비 부문에서 국내 시장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증가로 웨이퍼 마커 장비가 수요도 상승세가 기대되며, LED용 마커 장비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박주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레이저를 사용하는 초미세 정밀 가공 분야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PCB,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레이저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마커 장비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성장동력으로서 반도체 그루빙 장비와 태양광 스크라이버 장비, PCB 제조용 레이저 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성장의 동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