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 증시와 상관 관계가 높은 국내 증시 역시 상승세를 이어 갈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국 내수관련주와 IT, 기계, 미디어, 엔터 관련주 등을 추천했다.
현대증권 오온수 연구원은 10일 "국내 증시의 이벤트가 종료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중국으로 관심권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은 상승 패턴으로 120일선 돌파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크로 지표를 보면 중국은 10일 수출입동향을 비롯해 13일 물가지표 및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연재해로 식품 가격 상승이 물가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다만 일시적 요인이 종료되는 3분기를 정점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중국 선행지수가 바닥권을 형성하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코스피와 중국 증시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어 중국 매크로 지표를 관심권에 두고 살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연구원도 "글로벌 경제 상황이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 하고 있다"며 "시장이 모멘텀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간"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국 및 이머징 시장의 상대적 강세와 하단에 대한 안정감은 자금 유입에 밑바탕이 된다는 점은 되새길 필요가 있다며 모멘텀 플레이가 어렵다면 중국 내수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서 연구원은 "중국 내수 관련 주는 경제 지표에 비탄력적이며 소비는 증가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종목 별 순환 매장세에서도 보유해야 할 종목"이라고 추천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 역시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국내와 유사한 시기에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IT업종의 대외 경기모멘텀이 회복될 수 있는 시그널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또한 기계, 미디어, 엔터도 중국과 국내경기에 연관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