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달 일본의 소비자태도지수가 2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엔화의 가치가 일본의 소비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9일 일본 내각부는 8월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대비 0.9포인트 하락한 42.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 6월 43.5로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7월에 43.3으로 하락한 바 있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 1982년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이 지수는 2인 인상으로 구성된 일반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지수 50을 넘으면 소비에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엔화의 가치가 일본의 소비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9일 일본 내각부는 8월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대비 0.9포인트 하락한 42.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 6월 43.5로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7월에 43.3으로 하락한 바 있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 1982년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이 지수는 2인 인상으로 구성된 일반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지수 50을 넘으면 소비에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