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로 미국장이 휴장한 가운데 이틀연속 조정을 보인 점이 반등의 빌미를 제공한 모습이다.
금통위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움직임도 여전해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11.88으로 전날보다 5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틱 오른 111.85에 출발한 뒤 111.82와 111.89사이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폭의 순매도로 출발한 외국인들은 매수를 빠르게 늘리며 131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과 투신도 260계약과 19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은 2180계약 순매도로 대응중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이틀연속 조정을 받아서 저가매수를 해볼려는 세력이 있는 데다 20일 이평선 근처에서 외국인이 선물을 강하게 매수했다"며 "이런 움직임이 최근 약해진 심리를 회복시킬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대외요인이 제한적인 가운데 금통위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물은 전날의 흐름이 아직 이어지고 있다"며 "3년 안쪽은 강하고 5년물은 선물대비 약하다"고 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최근 이틀간 약세를 보인 반작용이 있는 데다 금통위를 선반영했다는 인식도 있다"며 "현재 레벨에서 금통위를 맞이해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