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최근 알루미늄을 도체로 채용한 케이블이 여러 해외국가에서 보편화 추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전도 알루미늄 케이블로 점진적인 교체를 선언, 이에 따른 대원전선의 수혜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말 알루미늄케이블인 '네오케이블'을 연간 단가계약으로 구매할 예정이며, 대원전선은 전선업계 처음으로 '네오케이블'로 불리는 22.9kV 수트리억제 충실 알루미늄 전력케이블(TR CNCE-W/AL)에 대한 한전 공급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원전선은 증권시장에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35원(4.27%)오른 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한전은 올해 전체 고압케이블 중 알루미늄 전력케이블의 구매 비중을 10%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으나, 오는 2011년에는 난연케이블 (FR CNCO-W/AL)을 포함해 70%, 2012년 80%, 2013년100% 등으로 향후 비중을 대폭 늘릴 예정이어서 대원전선은 이에 따른 큰 폭의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말 알루미늄케이블인 '네오케이블'을 연간 단가계약으로 구매할 예정이며, 대원전선은 전선업계 처음으로 '네오케이블'로 불리는 22.9kV 수트리억제 충실 알루미늄 전력케이블(TR CNCE-W/AL)에 대한 한전 공급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원전선은 증권시장에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35원(4.27%)오른 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한전은 올해 전체 고압케이블 중 알루미늄 전력케이블의 구매 비중을 10%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으나, 오는 2011년에는 난연케이블 (FR CNCO-W/AL)을 포함해 70%, 2012년 80%, 2013년100% 등으로 향후 비중을 대폭 늘릴 예정이어서 대원전선은 이에 따른 큰 폭의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