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가 공시한 '2010년 CM능력평가'에서 한미파슨스가 2년째 1위에 올랐다.
2010년 CM능력평가는 건설사 12곳, 용역업체 69곳 등 CM업체 81개의 지난해 CM실적 3164억원을 기준으로 CM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한미파슨스는 이 중 44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란 건설사업관리자(CM기업)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리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미파슨스는 2003년 공시제가 도입된 후 5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다 2007년 실적을 제출하지 않아 2008년 1위 자리를 내준바 있다. 이어 지난해 다시 1위에 오른 후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사실상 CM시장은 한미파슨스의 독점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다.
한미파슨스에 이어 삼우종합건축(419억원), 건원엔지니어링(326억원), 이산(182억원), 무영아멕스(179억원), 희림종합건축(15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민간(1833억원, 전체 58%)이 공공(1331억원, 42%)보다 비중이크며, 공종별로는 ▲건축 2629억원(83%) ▲토목 516억원(16%) ▲기타 19억원(1%)으로 건축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CM사의 전문인력보유현황을 살펴보면 ▲50명 미만 20개사(25%) ▲50~100명 미만 13개사(16%) ▲100~300명 미만 27개사(33%) ▲300명 이상 21개사(26%)로 대부분 전문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었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20개사(25%) ▲50~100억원 미만 14개사(17%) ▲100~500억원 미만 29개사(36%) ▲500억원 이상 18개사(22%)로 주로 대형CM사와 건설사가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도 CM능력 항목별 세부 공시내용은 오는 31일부터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www.kiscon.net)과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