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발표됐던 경제지표 역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 반등의 영향으로 미 국채수익률은 상승 마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재정부 발언이나 지난 7월 금통위 의사록 내용 등이 시장에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은 가운데 김중수 총재가 '저금리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가능성'을 추가로 지적했다"며 "시장과의 의사소통을 강조했음을 감안하면 강도는 약하지만 금리 인상에 대한 사전 시그널을 내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이전부터 조정 압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지만 워낙 약해진 숏 심리와 꼬인 수급에 편승해 가격이 다소 급하게 올라온 것도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만 "거센 조정으로 급격하게 기울기에는 여전히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일 9000개를 상회했던 외인 매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3틱 하락하는데 그쳤으며 5일선도 지켜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9월물 바스켓 종목을 비롯해 현물은 오히려 강세거나 보합 마감했다"며 "결국 이런 강세장을 초기에 주도했던 외인들의 매도가 이틀째 이어지느냐가 변수"라고 단언했다.
이에,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할 경우 5일선 아래에서 외인들이 매수로 전환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 금일 레인지 : 111.85~1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