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6일 크루셜텍에 대해 2011년까지 연평균 80%의 매출액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옵티컬 트랙패드(OTP)의 독점 공급업체로서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옵티컬 트랙패드의 수요는 2009년 1300만대에서 올해 7000만대, 내년에는 1.4억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터치스크린에 비해 세밀한 입력이 가능하고 에러발생률도 낮기 때문에 스마트폰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터치스크린에 비해 원가 부담이 적은 OTP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현재 림(RIM), HTC, 삼성전자 등 핸드셋 업체에 OTP를 납품하고 있는 크루셜텍은 옵티컬 트랙패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시장 성장의 수혜를 독점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술장벽이 비교적 높고 타사에서 개발하더라도 특허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주가는 2011년 예상 실적기준 PER 7.0배 수준으로 높은 매출액 성장률과 ROE를 감안하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상장 이후 벤처 캐피탈 물량이 대부분 장 내에서 소화된 것으로 파악돼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