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원재료인 열연코일 가격이 반등했고 2분기보다 재고 효과가 줄어 3분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다”면서도 “현대차와 기아차가 올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기존 차종의 후속 모델과 신 차종이 꾸준히 출시하면서 생산량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 25,000원으로 9% 상향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BPS 19,194원에 목표 PBR 1.3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예상을 뛰어넘은 2분기 실적과 원재료 수급 상황 개선을 반영해 2010년과 2011년 실적 전망을 올렸기 때문이다. 한편, 동사는 중국의 냉연 roll margin 하락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수익성이 향상되며 시황을 뛰어 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제철의 고로 가동에 따른 원재료인 열연코일 수급 개선을 통해 체질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 3분기 수익성 하락보다 신 모델 출시 효과에 주목해야 할 시기
3분기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하다. 원재료인 열연코일 가격이 반등했고, 3분기는 2분기보다 재고 효과가 줄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3분기 수익성 하락보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차 출시 효과에 주목해야 할 시기이다. 3분기 수익성 하락은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었고, 신차 효과로 4분기에 수익성이 반등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기존 차종의 후속 모델과 신 차종이 꾸준히 출시되면서 생산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 설비 증설과 생산 합리화로 성장이 담보된 상황
당진공장에 용융아연도금설비를 늘려 생산 능력이 연 25만톤 증가한다. 또한, 생산 합리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별도의 생산 설비 증설 없이 생산 능력이 2012년까지 연 70만톤 늘게 된다. 따라서 2012년까지 총 생산 능력은 연 95만톤 증가하고 대부분 자동차용이다. 설비 증설과 합리화에 의해 늘어나는 생산량은 현대차와 기아차를 통해 소화될 것이다. 투자에 의한 성장이 담보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생산 능력 증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