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G유플러스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개방형 콘텐츠 마켓인 ‘OZ스토어’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갤럭시U(SHW-M130L)와 옵티머스Q(LG-LU2300)에서 이용 가능하며, 하반기 4~5종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더 많은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 휴대폰(피쳐폰)에서도 오는 연말부터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OZ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WIPI(위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아니라 한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주요 포털 서비스 및 게임, 폰꾸미기와 같은 한국형 앱과 음악, 영화, e-book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휴대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앱 개발자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앱 구매자들을 위해 전문 리뷰어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공해 앱 구매 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하고, 외부의 삼성 앱스와 LG 앱스를 OZ스토어 내에 샵인샵 형태로 제공한다.
개발자 측면에서는 혜택도 크다. 우선 판매 가능성이 높은 앱을 추천 메뉴에 올림으로써 판매 기회를 확대시키고 애플리케이션 검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빨리 시장에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한다.오픈 초기 총 2,500개의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 향후 콘텐츠 종류와 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판매자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전혀 없도록 했다. 올해 판매회원에 대한 등록비 및 검수비가 모두 무료다. 콘텐츠의 가격은 판매자가 자유롭게 가격을 책정하고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가격변경은 가능하다.
게임의 경우 게임물등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받은 콘텐츠만 등록 가능하며, 불법복제 방지 및 개발자 보호를 위해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RM(Application Right Management)을 적용하게 된다.
통합개발지원 사이트(devpartner.lguplus.co.kr)에서 판매자 콘텐츠의 등록·관리·판매·정산이 이루어지며, ‘개발자 Q&A’, 개발자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교환을 위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또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가 있어 개발자들의 콘텐츠 개발 및 테스트를 지원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개발자에게 인증, 광고, 결제 등의 모든 인프라를 오픈하여 누구나 쉽게 앱을 개발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패드(pad) 등으로 지원 디바이스를 확대하고 IPTV인 U+ TV에서도 앱스토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