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미국 의류 소매업체인 갭은 실적 발표에 힘입어 마감후 주가가 2% 가량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델은 2/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익이 주당 28센트, 총 5억 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분기순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5% 가량 증가한 수준.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주당 24센트, 4억 7200만 달러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델 측은 오는 3/4분기 매출이 당초 예상과 동일한 14~19% 수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발표 후 델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2.5% 하락한 11.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동종업계의 휴렛팩커드의 주가는 0.7% 하락했다.
이날 휴렛팩커드는 지난 3/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주당 75센트, 18억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1.08달러로 이는 이달 초 사임한 마크 허드 전 최고경영자(CEO)가 전망한 순익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반면 갭은 마감후 거래에서 1.9% 상승한 18.0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2/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갭은 주당 36센트, 총 2억 34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회사가 전망한 주당 35센트 순익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결과다.
매출 역시 33억 2000만 달러로 전분기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는 실망스러운 경지 지표 결과로 급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1.57% 떨어진 1만252.40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76% 추락한 1074.89, 나스닥지수는 1.63% 내린 2179.60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