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일수록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 검토가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숨어 있는 우량 중형주를 찾아내 투자하는 방법이다.
교보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19일 “미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지수 부담으로 대형주보다 중형주와 소형주에 유리한 여건으로 보인다”며 “올해 이후 소형주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대형주 대비 상대적 약세 흐름에서 탈피한 반면, 중형주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며 지난해 이후 대형주와 수익률 차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중형주의 ‘키 맞추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적 측면에서도 중형주의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은 37.06%로 대형주(20.08%)와 소형주(17.45%)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1달 간 2010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율도 5.07%를 기록하며 대형주(-0.06%)와 소형주(1.16%)보다 양호한 실적 개선이 전망돼 실적 모멘텀을 통한 상대적 강세 흐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중형주 내에서도 중형 성장주보다는 중형 가치주로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선호된 결과로 판단된다”며 “미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주가 방어력이 뛰어난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 흐름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보증권은 중형주 내에서 ①PER와 PBR 모두 시장 대비 할인된 종목 중 ②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이고, ③최근 1개월 간 2010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율이 5% 이상인 7개 종목을 선별했는데 △ 영원무역 △ 에스엘 △ 풍산 △ 종근당 △ S&T대우 △ LG패션 △ SKC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