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상당폭의 손실에서 각각 59억, 10억의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특히 2008년 4분기 이후 여섯 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실적향방에도 청신호를 밝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전용선 부문의 꾸준한 이익실현과 더불어 중소형 선형의 운임강세로 인한 부정기선 부문의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특히 운임조정이 심했던 케이프 선형보다 수프라막스 및 파나막스 선형의 운용비중을 크게 유지하면서, 매출액 신장보다는 실질적 수익개선을 위한 탄력적인 해운영업을 펼친 부분이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계절적 비수기인 동시에 물동량이 감소하는 3분기는 벌크선사의 수익개선에 발목을 잡는 기간이 될 수도 있지만, 능동적인 선대운용을 통한 영업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중국내 고정자산의 투자시기가 하반기에 집중되고 성장지속 및 재고감소에 따른 중국의 철광석,석탄 수입증가와 북반구의 곡물 수요 및 동절기 석유 소비량 증가 등 벌크화물 수요증가에 따른 시황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대한해운은 하반기에만 수프라막스 6척, 케이프사이즈 2척, 초대형유조선 2척 등 대량의 신조 선박들을 영업에 투입함으로써 수송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계열사를 포함한 연결실적에서는 매출액 579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