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점장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오픈에 앞서 18일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점장은 "가까운 곳에 백화점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면서 "최대 5000억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동구 청량리점장과의 일문일답.
- 롯데복합쇼핑몰 투자비용은 얼마인가
▲ 투자비용은 약 3700억원 들었다.
- 롯데백화점 연간 예상 매출액은
▲ 3300억원 이상을 해야 할 것이다. 그 보다 더 이상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롯데마트 연간 예상 매출액은
▲ 월 매출 100억원씩, 연간 1200억원을 잡고 있다.
- 문화 공간이 많은 점이 이색적이다
▲ 청량리역은 올해로 100년이 되는 역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주변 문화시설도 꽤 낙후돼 있다. 쇼핑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 백화점, 마트, 극장 등 시너지가 있나
▲ 분명히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롯데시네마는 말할 것도 없고, 롯데마트와도 시너지가 있다. 롯데마트와 백화점이 들어오는 품목도 다르다. 고객은 다양한 상품군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 명품 브랜드 확대 계획은
▲ 청량리 지역의 향후 발전 가능성은 크지만 현재까지는 명품 수요 계층이 많지 않다고 본다. 본점과 직선거리로 6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아 명품 브랜드를 지금 입점 시키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향후에는 명품브랜드를 입점시킬 수 있겠지만 당장 계획은 없다.
- 청량리 근처에 있는 중소상인들의 반발은 없나
▲ 근처 시장에서 마트 입점에 대해 우려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에 있다. 청과물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가져오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청량리역쪽은 교통량이 정말 많은 곳이다. 주차 문제 우려 없나
▲ 백화점이 들어서면 아무래도 다소 막힐 수 있겠으나, 고가 도로 신설 등을 통해 교통체증 등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차부문은 청량리점이 1600대 주차가 가능하고, 기존점도 340대 주차가 가능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