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간 총리는 16일 아라이 사토시(荒井聰) 국가전략상 겸 경제재정상,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재무상 그리고 나오시마 마사유키(直嶋正行) 경제산업상 등에게 현재 경기 여건을 검토한 뒤에 특별 대책을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월요일 발표된 2/4분기 일본 국내총생산(GDP)은 연율로 불과 0.4% 성장률에 그쳐 지난 1/4분기의 5.0% 성장률이 무색해졌다. 더구나 엔화 강세 속에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자 간 총리는 "현재 여건과 함께 시장의 변화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구두개입에 나섰다.
니혼게이자이는 간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가 에너지 절약형 가전을 구매할 때 에코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연장하고, 대졸자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엔고에 타격을 입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올 회계연도 기존 경제 위기 지원용 기금이 9000억엔 있고 또한 지난 회계연도의 예산에서 남은 8000억엔 등 부양책을 실시하기 위한 예산 1.7조엔을 확보하고 있으나, 정부 당국자들은 재정 악화를 우려해 국채 발행 증액에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