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저점매수와 고점매도라는 전략패턴이 유지되는 가운데 네고물량이 상당하고 그간 약세이던 유로화가 반등하기 때문이다.
17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밀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1180원선이 무너질 장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0.00~1190.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80.00~139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1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84.00/1186.00원으로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9.00/1190.00원에 비해 5.00/4.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83.1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4.10원 낮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보다 3.40원 오른 1187.20원으로 거래금액은 약 90억달러였다.
한편, 주택지표 악화에 뉴욕증시는 혼조세 마감하고, 주요 원자재 가격은 유가를 제외하고 금, 구리 등은 모두 상승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약세를 보였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5.00~86.00엔에서, 유로/달러는 1.2800~1.29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