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4일에 다음은 자회사인 라이코스의 지분을 미국 온라인광고 사업자인 와이브랜트에 매각하기로 발표했다. 매각 금액은 3400만 달러로 한화 426억원 규모다.
김 애널리스트는 "라이코스 지분 매각은 다음의 수익성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더욱이 다음은 국내 사업에 집중하게 돼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다음, 라이코스 지분을 3,400만 달러에 매각
지난 14일에 다음은 자회사인 라이코스의 지분을 미국 온라인광고 사업자인 와이브랜트에 매각하기로 발표했다. 매각 금액은 3,400만 달러에 한화로 426억원에 이르며, 매각 대상은 라이코스 웹사이트 및 검색, 게임, 엔젤파이어, 트라이포드 등 라이코스의 모든 소유권을 포함한다.
◆ 라이코스 지분 매각은 다음의 수익성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
라이코스 매각에 따른 수혜는 다음과 같다. 1) 현금자산 유입에 따른 유동성확보, 2) 다음의 인력 충원 및 모바일, 지도 서비스 등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며, 3) 해외 사업 리스크가 해소되고 지분법손익이 개선된다는 점이다. 지분매각에 따른 3Q10 영업외손익 개선 효과는 403억원이며, 연결기준으로 현금자산 558억원이 확보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내 라이코스의 매체 경쟁력을감안 하면 EV/EBITDA 6.0X 수준의 매각 가격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 국내 사업 집중은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M&A 기대감 부활 예상
라이코스 매각은 다음이 국내 사업 역량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사의 가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뿐 아니라, 다음에 대한 M&A 기대감 상승에 따른 주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자체 검색광고 영업력 강화로 오버추어-NHN 결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다음에 대해 목표주가 101,500원과 BUY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