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1.7% 상승을 기록, 6월의 1.4%에서 소폭 상승세가 다소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문가 예상치이자 잠정치인 1.7%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직전월에 비해 물가 상승세가 다소 가팔라진 데는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8.1%나 급등한 영향이 컸다.
다만 같은 기간 유로존의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로 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에너지와 식품 물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 하락했으며 전년대비로는 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7월 유로존의 에너지 물가는 전년대비 8.1% 상승했지만 전월대비로는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