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0.5% 증가를 점쳤던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지만 직전월에 기록한 0.3%(수정치) 감소세에 비해서는 다소 개선된 결과다.
또한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로는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계절조정수치)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2% 상승을 상회한 것이자 6월의 0.1% 하락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이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시장의 전망치에 부합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자크 팬들, 노무라 시큐리티즈 인터내셔널 이코노미스트
"소매판매는 다소 실망스럽다. 지난 몇달간 목격한 경기둔화를 확인시켜준다. 이는 아마도 소비자들이 고용시장의 취약성에 경계심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경기둔화는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 붕괴 기미도 없지만 활발한 경기회복 조짐도 없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디플레이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 조짐이 지표상에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 특히 소매 판매지는 경제성장 둔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증시에는 특히 실망스런 자료이다."
▶피에르 엘리스, 디시전 이코노믹스 선임 이코노미스트
"소매판매 표제지수가 예상보다 약하고, 세부 지수는 더욱 그렇다. 상승을 보여주는 상품종목을 찾아보기 힘들다. 소비자 지출이 성장을 가로막고 있지 않다는 믿음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너무도 정체된 수치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대체로 안정되어 있어 경제가 디플레이션으로 빠져들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준다. 서비스 물가에서 대단히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보게 되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주택시장 탓이지만 그보다는 노동비용의 침체에 따른 것이다.”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 웰스파고 뱅크 통화 전략가
"달러에 도움을 줄만한 지표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를 끼치지도 않을 것이다. 오늘 나온 소매판매지표는 소비자 지출이 아직도 미지근한 현재의 상황과 맞아 떨어진다. 소비자물가지수도 예상과 거의 일치한다. 요약하자면, 오늘의 지표는 환시장에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