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는 11일 미 FOMC의 결정이 국내 기준금리 동결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밤사이 열린 8월 FOMC에서는 경기·고용 회복세 둔화 등을 이유로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문구를 이어갔다.
또 추가 유동성 공급에는 나서지 않는 대신 만기 모기지증권(MBS)을 재무부 채권매입으로 전환함으로써 경기부양적인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양적완화 결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1년간 추가로 매입하게 될 국채규모는 1000억달러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면서도 "실질적인 경기부양 측면 효과보다는 금융시장 안정측면의 상징성이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중기적으로는 추가적인 경기부양(민간 위험자산선호 자극여부) 가능성을,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전망 둔화 속에 이머징통화의 상대적 강세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인다"고 진단했다.
밤사이 열린 8월 FOMC에서는 경기·고용 회복세 둔화 등을 이유로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문구를 이어갔다.
또 추가 유동성 공급에는 나서지 않는 대신 만기 모기지증권(MBS)을 재무부 채권매입으로 전환함으로써 경기부양적인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양적완화 결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1년간 추가로 매입하게 될 국채규모는 1000억달러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면서도 "실질적인 경기부양 측면 효과보다는 금융시장 안정측면의 상징성이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중기적으로는 추가적인 경기부양(민간 위험자산선호 자극여부) 가능성을,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전망 둔화 속에 이머징통화의 상대적 강세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