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11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단가 인하에 따라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 136억원이 전망되나 매출 증가 및 단가 안정이 예상되는 4분기의 영업이익은 15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반도체, LCD 관련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하면 4분기까지 이어질 꾸준한 실적 개선은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테크노세미켐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847억원과 135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각각 11.4%, 54.2% 증가. 이는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전망치에 비해 매출의 경우 소폭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상회하는 실적
- 당사는 동사의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를 기존의 3,550억원과 503억원에서 3,465억원과 511억원으로 변경. 올해 매출 추정치는 소폭 하향 조정되었지만 영업이익 추정치는 오히려 상향 조정
- 동사의 3, 4분기 실적은 지속적인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3분기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단가 인하에 따라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 136억원이 전망되나 매출 증가 및 단가 안정이 예상되는 4분기의 영업이익은 152억원에 달할 듯. 일부 반도체, LCD 관련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하면 4분기까지 이어질 꾸준한 실적 개선은 동사에 대한 투자 Merit로 작용할 전망
- 내년 매출 및 영업이익 역시 LCD (삼성전자 8G, LGD 8G 4차 투자), 반도체 (삼성전자 16라인, 하이닉스 신규 라인) 신규 라인 들에 대한 납품 개시와 동사의 Thin Glass, 2차전지 전해액 (TSC 미시간) 생산 설비 확대에 따라 올해 대비 28.1%, 29.5% 증가하는 4,439억원 및 66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 동사 현주가인 23,300원은 올해 기준 P/E 7.8배, P/B 1.5배에 해당하며 이는 동사가 불황기였던 2008년과 2009년의 2년간 적용 받은 평균 P/E, P/B 배수 12.4배와 1.6배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 여기에 더해 올해와 내년의 동사 ROE는 21.6%, 23.0%에 달해 지난해의 15.0%에서 크게 개선될 전망이므로 동사의 현주가는 상당한 저평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당사는 동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28,200원의 적정주가를 유지함. 28,200원의 적정주가는 올해, 내년 기준으로 각각 P/B 배수 1.9배, 1.5배에 해당되므로 전혀 공격적이지 않은 제시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