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의 부진한 흐름 속에 전일 3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전일 오름 폭이 컸던 금융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이날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0.37% 하락한 1만 8219.99포인트를 기록했다.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 역시 0.46% 내린 5460.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센섹스 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총 19개가 하락했고, 니프티지수의 50개 종목 가운데서는 38개가 내렸다.
인도 최대 대출은행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는 0.7% 가까이 내렸고 최대 담배 회사인 ITC도 1% 가까이 후퇴했다.
다만 타타모터스는 1분기 순익과 매출이 예상을 모두 웃돌면서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이 업체는 1분기(3~6월) 순익이 198억9000만 루피에 달하며 예상을 두 배 가량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