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이트홀딩스와 리얼디더블유간의 풋백옵션 계약이 3년 연장돼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만큼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송우연 애널리스트는 진로의 2분기 실적이 매출 1870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1.6%p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3분기도 신제품 출시 같은 매출을 상승시킬 만한 모멘텀이 부재하고, 지난해 재상장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판촉을 강화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3분기 실적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또 지난 5월 말 이후 100만주의 자사주 매입도 마무리되어가는 단계이고 하반기 자사주매입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지는 미정이라는 점에서도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반면 4분기에는 실적 개선과 배당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송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유통재고 조정으로 인한 매출 부진을 감안하면 2010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2.3%, 143.0% 증가할 것"이라며 "만약 진로 본사 사옥이 올해 내에 매각되면 주당 2000원(배당수익률 5.0%)까지 배당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배당주로서의 접근은 유효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