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이후 매출액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 역시 올라갈 것”이라며 “지난 해 발주된 중동 대형 프로젝트에서 피팅 발주가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 이 회사가 1100억원의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What’s new : 2분기 실적은 우리 예상과 유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2억원 및 71억원으로 우리 예상과 대체로 유사하게 나왔다. 영업이익률은 우리 예상보다 1% 포인트 낮게 나왔는데, 매출액이 우리 추정치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3분기 이후 매출액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 역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3분기부터 지난 해 발주된 중동 대형 프로젝트에서 피팅 발주가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 이 회사가 1,100억원의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근거한다.
◆ Positives : 미약하지만 수주가 두 달 연속 개선된 점
7월 수주는 171억원으로 5월 146억원, 6월 155억원 대비 두 달 연속 개선되었다. 아직은 수주의 개선폭이 크지 않지만 바닥은 통과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 회사는 4분기 중 월 수주 3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Negatives : 3분기 연속 매출액이 500억원을 하회한 점
3분기 연속 매출액이 500억원을 하회, 가동률이 낮은 점은 부정적이다. 그러나 최근 3분기의 매출액은 2006년 하반기 수준으로 떨어질 만큼 떨어진 상태로 판단한다. 낮은 가동률은 수주활동 부진에서 오는 것으로 하반기 수주의 회복과 함께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 결론 : 하반기 기대감은 아직 유효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3,000원(2011년 PER 15배)을 유지한다. 이는 1) 지연된 피팅 수주가 하반기에 개시될 것으로 보이고, 2) 매출액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률 회복(현재 15%에서 20%대로)이 예상되며, 3) 수요산업인 건설사들의 하반기 수주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개선되어 내년 피팅 시장 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대비 주가가 30% 이상 하락해 저가 메리트가 발생한 점도 매력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