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높은 장기보험 성장율을 보이고 있고 자동차보험 경과보험료의 높은 성장률로 인해 하반기 손해율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사업비율 수준이 경쟁사 대비 높은 것이 LIG손보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 애널리스트는 LIG손보의 2010회계연도 2분기(7~9월) 수정순이익이 1분기 대비 4.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휴가철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가고 1분기 일회성 매각이익으로 상승했던 투자수익률이 2분기에는 정상화되는 탓"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 애널리스트는 LIG손보의 6월 수정순이익이 112억원을 기록해 부진하다고 평했다.
그는 "매도가능 증권 처분이익 40억원 및 주식배당 18억원 등 일회성 투자 영업이익으로 5%의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경쟁사 대비 높은 사업비율과 장기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강 애널리스트는 전월 낮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감안할 때 6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이 5월 미청구 금액을 감안해도 높은 수준이고 경쟁사와의 사업비율 격차가 좁히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LIG손보의 할인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를 종합해 LIG손해보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 55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