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2.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2.5%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며, 1분기 성장률 3.7%(상향수정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당초 2.7%로 발표됐었다.
다음은 미국 GDP 발표에 대한 전문가 반응.
▶수보드 쿠마르, 수보드 쿠마르 & 어소시에이츠 수석 투자 전략가
"시장은 경제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이에 따른 증시 반등도 약화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해왔다. (GDP 발표로) 나는 이 같은 우려가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업 수익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시장은 7월의 저점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마도 그 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앨런 랜츠, 앨런 B.랜츠 &어소시이츠 사장
“기본적으로 예상했던대로이다. 시장이 다소 실망했지만 첫반응이 시사하는 것처럼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이것이 지속적인 경기둔화와 신뢰감소 경향을 보이는 것인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 경기진폭 범위의 윗쪽으로 움직이기 위해선 어닝이건 지표건 예상을 앞질러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용이 늘지 않는 한 이를 달성하기 힘들다."
▶마크 비트너, 웰스파고 증권 선임 이코노미스트
"경제는 모멘텀을 상실해가고 있다. 우리가 2분기 목격한 경기의 활력은 대부분 2분기 초반에 해당된다. 2분기 경제는 부양책에 큰 도움을 받았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구입에 대한 리베이트 제도가 시행됐고 주택구입자를 위한 세금혜택도 있었다. 경기부양책이 막을 내리고 재고가 다시 증가하면서 3분기 전망은 낮아질 것이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3분기 경제성장률이 2% 아래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더블딥에 아주 근접하는 상황이다. 경제성장률이 2%에 미달된다면 실업률이 올라갈 것이다."












